(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21~22일 1박2일간 경기 여주군과 함께 `물사랑 가족캠프'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여주강변 유원지에서 열리는 캠프는 4대강 사업으로 조성될 친수공간을 미리 체험하기 위한 것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초·중·고교생 자녀를 둔 전국의 100가족을 초청할 예정이다.
사생대회, 황포돛배 승선, 도자기 만들기, 내 나무 심기, 4대강 홍보관 관람 및 현장 방문, 가족사랑 콘서트, 그리고 물을 주제로 한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특히 `물 절약 체험 미션' 이벤트를 마련해 일정량의 물만 주고서 가장 적게 쓴 가족에게 상품을 준다.
2~8일 추진본부 홈페이지(http://www.4rivers.go.kr)에 참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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