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세계경제 미래비전 제시할 '국제금융포럼' 개최

2010-12-2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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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충격에 빠트렸던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위기 이후 세계 경제는 거대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주경제신문이 세계 경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2010 국제금융포럼'을 오는 23~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글로벌 금융시장 변화와 G20 정상회의 전략'으로 글로벌 경제 전문가 20여명이 연사로 나서 세계 자본시장 전망과 신 경제질서, G20 정상회의의 주요 안건에 대해 깊이 있는 분석을 제시합니다.

포럼 첫날인 23일 오전 세션에는 니콜라스 콴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 아시아지역 리서치 헤드와 채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이 '글로벌 경제 전망과 출구전략'에 대한 강연을 진행합니다.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오찬 간담회를 통해 국내 금융시장을 전망하고 금융당국의 대처 방안을 소개합니다.

오후 세션에서는 수비르 랄 IMF 아태 총괄 디렉터와 후카가와 유키코 와세다대 교수 등이 유럽발 금융위기에 대한 대응 전략과 하반기 세계 자본시장 전망을 제시합니다.

또 조홍휘 중국사회과학원 국제금융실장과 리화이 중국 연달그룹 회장 등이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과 동북아 금융허브를 꿈꾸고 있는 한국의 경제 협력방안에 대해 의미있는 의견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포럼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현정택 전 KDI 원장과 김경수 외교통상부 국제경제국장이 오는 11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의 의미와 주요 의제를 진단합니다.

특히 이날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정확하게 예측해 주목을 받았던 '화폐전쟁'의 저자 쑹홍빙 환구재경연구원 원장의 오찬 강연이 예정돼 있습니다.

쑹홍빙 원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진단과 대응 방향'이라는 주제로 2시간 가량 강연을 진행합니다. 또 최근 출간된 '화폐전쟁2-금권천하'를 소개하면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사인회도 가질 예정입니다.

◇ 일시 = 2010년 6월 22일(화)~24일(목)

◇ 장소 =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

◇ 주최 = 아주경제신문

◇ 주관 = 세계미래포럼

◇ 후원 =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 자본시장연구원

◇ 해외 후원 = 홍콩 문회보(香港 文匯報)

※ 문의 = 아주경제신문 편집국 금융부 (02)767-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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