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는 테마파크와 영화관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롯데 월드시로미 연간이용권'을 출시했다.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롯데월드는 테마파크 연간 이용과 함께 롯데시네마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롯데 월드시로미 연간이용권’을 출시했다.
오늘은 테마파크, 내일은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영화관’ 통합 이용권이 첫 출시돼 폭넓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테마파크, 무비 매니아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가입 후 1년 내 전국 50개 지점의 롯데시네마관에서 상영되는 영화 20편을 관람할 수 있다. 본인을 포함, 회당 1명에서 20명까지 동반 관람이 가능하다.(프리스티지, 샤롯데, 3D등 특수 상영관 및 성남관, 성남신흥관, 군산관, 순천관은 사용불가)
새로 출시된 연간이용권 ‘롯데 월드시로미’는 롯데월드에서 판매된다. 롯데시네마는 다음달 1일부터 전국 50개 지점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가격은 16만원으로 총 13만원 절약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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