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부산 지역의 PIFF광장점, 베니시티점, 센텀시티점, 부산대점 등 4개 매장에서 음반 판매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유니버설뮤직과의 제휴를 통해 지난 6월 강남대로반포점에서 음반판매를 시작한 뒤 음반 취급 매장을 늘려 왔다.
현재 서울과 부산지역 40여곳의 매장이 조수미, 스팅, 리처드 용재 오닐, 다이아나 크롤 등 팝과 재즈, 클래식 분야의 유명 가수 20여명의 앨범을 팔고 있다.
스타벅스는 이를 홍보하기 위해 오는 30일 홍대정문점에서 네덜란드 출신의 팝재즈 가수인 바우터 하멜 팬미팅 행사를 마련한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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