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네이버 PC그린에 최신버전 탑재

2009-11-01 09:19
  • 글자크기 설정

NHN은 세계적 백신 전문 업체 카스퍼스키랩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네이버 PC그린(http://security.naver.com)에 최신엔진 ‘SDK 8.0’을 탑재했다고 1일 밝혔다.

네이버 PC그린은 엔진 실행방식을 개선해 메모리 사용률을 대폭 줄였다. 검사 진행 시 컴퓨터중앙장치(CPU) 부하를 최소화해 기존 검사 품질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보다 빠르고 가볍게 바이러스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사는 이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가상메모리 사용률을 낮추고 기본검사 속도를 40% 이상 향상시키는 등 경량화에 중점을 뒀다.

또 기본검사·전체검사 등 다양한 검사 옵션이 마련됐다. 실시간 감지기를 통해 바이러스와 스파이웨어의 감염을 실시간으로 차단하고 ‘안티 루트킷’ 기술을 탑재해 숨겨진 악성코드를 검사하고 치료할 수 있다.

이외에도 바이러스의 수동 검사·치료, 예약검사 기능, PC최적화 등 유료백신에 버금가는 고급 보안 기능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현규 NHN 선행프로젝트 그룹장은 “앞으로도 이용자의 안전한 PC환경 관리를 위해 높은 진단율과 치료율을 유지할 계획”이라며 “이용 시 부담을 최소화하고 고객PC 보안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