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장기업 IR엑스포를 통해 공개할 종목은 △에스디 △네오티스 △디이엔티 △모아텍 △슈프리마 △알에프세미 △엘엠에스 △오리엔탈정공 △유비프리시젼 △이오테크닉스 △태광 △네오피델리티 △대창메탈 △아이디스 △에스앤에스텍 △에스엔유프리시젼 △에스피지 △오로라월드 △디엠에스 △세실 △아모텍 △코메론으로 모두 22개다.
거래소 관계자에 따르면 히든챔피언의 조건은 ▷세계시장 점유율 3위 이내 기업 ▷특정대륙에서 시장점유율 1위 기업 ▷잘 알려지지 않은 기업 ▷매출액 40억 달러 이하 기업이다.
이 관계자는 “해당기업에 대해 합법적인 인증을 해주는 히든챔피언 공식인증제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며 “보다 구체적인 인증기준은 학계의 용역연구를 거쳐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들 기업에 자금 지원체계를 마련 중인 한국수출입은행과 정보를 공유해 업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거래소 측은 기대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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