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화갤러리 진위(金字) 개인전

2009-09-17 11:12
  • 글자크기 설정

   
 
 

송화갤러리 진위(金字) 개인전

송화갤러리에서는 오는 30일까지 중국의 스타작가 진위(金字)의 개인전이 열린다. 진위 작가의 작품은 현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아리랑 꽃씨; 아시아 이주작가’ 전에 초대돼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촉점(觸點)’ 시리즈의 대작으로 구성됐다.

‘촉점-머리’ 시리즈에서는 인간의 얼굴이 유리에 짓눌러져 형상화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출품작인 ‘촉점-여인’ 전에서는 여인들의 몸이 유리에 눌러 변형된 모습을 드러낸다.

작품 전체의 짓눌린 분위기는 심각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인간들의 모습을 형상화한다. 작가 진위는 불안정한 인간의 모습을 그만의 독특한 조형언어를 통해 승화시킨다.

현재 북경에서 활동하고 있는 진위는 지난해에도 송화갤러리를 통해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 아트페어 등에 작품을 선보여 왔다.

문의 02-556-8631

아주경제= 정진희 기자 snowway@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