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17일 올 하반기 총 850여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키로 했다.
이번 신규 정규직 채용 인원은 ▲농협중앙회 200여명 ▲지역 농·축협 630여명 ▲계열사 20여명 등이다.
농협은 오는 22일 채용공고를 내고 24~29일까지 지원접수를 받아 11월1일 필기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면접 등을 거쳐 11~12월 중에 확정된다.
농협중앙회는 신규 직원 채용시 학력, 연령, 전공 등에 제한을 두지 않을 예정이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신용사업 채용 인원의 절반 정도는 지역단위로 뽑기로 했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청년 실업난 해소 등을 위해 신규 채용 인원을 작년보다 30% 이상 늘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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