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 새 드라마 ‘보석비빔밥’에 차량 협찬

2009-09-0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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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비빔밥 촬영 현장의 럭셔리 세단 폴크스바겐 페이톤. (제공=폴크스바겐코리아)

폴크스바겐이 5일 첫 방영하는 MBC 새 주말드라마 ‘보석비빔밥’ 촬영에 자사 차량을 지원한다.

폴크스바겐코리아는 이 드라마에 페이톤, CC, 파사트, 뉴 비틀 카브리올레 등 폭스바겐의 대표 인기 차종을 대거 협찬한다고 4일 밝혔다.

극중 기업 오너로 나오는 서로마 회장(박근형 역)은 최고급 럭셔리 세단인 페이톤, 회장의 부인인 이태리 여사(홍유진 역)은 스타일리시 4도어 쿠페 CC를 타고 나온다.

간호사 역할의 궁루비(소이현 역)은 레드 컬러의 화려한 뉴 비틀 카브리올레를 타고 나올 예정이다.

   
 
폴크스바겐의 4도어 쿠페 CC(왼쪽)와 뉴 비틀 카브리올레(오른쪽).

박동훈 폴크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이번 드라마 PPL(제품 간접광고; product placement)을 통해 자사 모델에 대한 인지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보석비빔밥’은 ‘인어아가씨’, ‘하늘이시여’ 등 히트작을 썼던 임성한 작가가 2년 만에 내놓는 컴백 작품으로 4남매의 이야기를 다룬 유쾌한 가족드라마이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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