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의 한 직원이 지난 12일 보훈환자 전문병원인 경기도 광명 성애병원에서 병실을 청소하고 있다. |
한진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진은 지난 12일 보훈환자 전문병원인 경기도 광명 ‘성애병원’을 찾아 사랑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한진 임직원 20여명은 보훈환자 물리치료 지원, 산책 보조, 병실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강영석 과장은 “이분들의 헌신과 희생정신에 비할 수 없지만 진실된 마음으로 이번 활동에 참여했다”며 “호국보훈의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진의 경영이념인 나눔경영을 확산시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실천해 가는 책임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