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들어 5월까지 현대차 중국 판매는 60.8% 급증했으며 기아도 13.6% 판매가 늘었다"며 "2분기 현대/기아차 중국공장 출고대수도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60% 가까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밸류에이션상으로도 오토넷 합병에 따른 주식가치 희석을 반영하더라도 추가적인 상승여력이 있다"고 밝혔다. 현대오토넷 합병이 확정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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