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 ‘문화재 1박2일’ 자원봉사 캠페인

2009-04-1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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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한국MSD가 경주시에서 진행한 '문화재 1박 2일' 행사 참가자들이 첨성대를 견학한 후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글로벌 제약기업 머크의 한국 법인인 한국MSD가 문화재청과 공동으로 11~12일 양일간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청소년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유산 보존 캠페인 ‘문화재 1박2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MSD의 대구 및 부산사무소 지역 임직원 20명으로 구성된 자원 봉사단과 부산지역 소외계층 청소년 40명이 1박2일 간 동행하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문화재 관리팀의 안내에 따라 경주지역 문화유적 답사, 체험활동 및 문화재 지킴이 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국MSD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국MSD 임직원들이 매달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러브 인 액션 (Love in Action)’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와 더불어 우리 전통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고 말했다.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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