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회 김성덕 회장 |
대한의학회는 19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제20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성덕(서울의대 마취통증의학) 회장은 취임사에서 "의학학술단체의 종주로서 존경과 신뢰를 받고 있는 대한의학회의 위상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이라며 "앞으로 3년 동안 학회의 육성과 발전 그리고 의사사회의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세부전문의 제도의 정착 ▲전공의 수련교육에 관한 제반 문제점 개선 ▲학회 학술활동 평가를 통한 학회 정체성 확립 ▲의학 연구윤리 및 출판윤리의 중요성 홍보 및 계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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