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웅제약은 다음달부터 여성들을 위한 알파우루사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알파우루사>는 여성 고객층의 특성을 감안해 패키지, 알약의 크기 및 색상 등에서 기존 우루사와는 차별화된다.
대웅제약은 우루사의 핵심성분인 UDCA가 체내에 축적된 노폐물을 신속히 제거해 노폐물 축적을 방지하기 때문에 알파우루사가 노폐물에 의한 피부 트러블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메커니즘을 토대로 ‘몸 속이 깨끗해야 피부도 맑아진다’는 컨셉의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대웅제약은 기존 우루사의 겉 포장과 캡슐 크기도 변경한다.
◆우루사 패키지 변경전·후의 모습. |
대웅제약은 “활력증진과 피로회복이라는 우루사 효과에 대한 의미를 시각적으로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우루사 패키지의 그래픽을 ‘활력과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으로 바꾸었다”고 밝혔다.
기술혁신을 통해 우루사 연질캡슐 크기도 25% 줄임으로써 복용을 더욱 편리하게 했다.
패키지 디자인과 알약의 크기가 새롭게 바뀐 우루사는 이달말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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