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채팅플러스'에 가입하면 영상채팅 중에 특정 단어를 인식해 이와 연계된 '플러스콘'이 자동으로 뜨게 된다. 이는 기존에 있던 영상채팅 기능을 향상시킨 것으로 플러스콘은 '쇼 홈페이지(www.show.co.kr)'에서 이미 만들어져 있는 것을 골라 이용하거나 직접 나만의 플러스콘을 만들어 쓸 수도 있으며, 최대 300개까지 등록 가능하다.
KTF 관계자는 "무료 영상통화 30분을 초과해 사용해도 오는 6월 말까지는 음성통화요금(18원/10초)으로 영상통화를 이용할 수 있어 긴 대화를 나눌 때는 오히려 문자메시지보다 저렴하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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