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이슬 10년 만에 140억병 팔렸다

2008-10-27 08:29
  • 글자크기 설정

진로의 대표 소주 브랜드 '참이슬'이 출시 10주년을 맞았다.

참이슬은 1998년 10월 알코올 도수 23도로 첫 선을 보이며 '소주는 25도'라는 상식을 깨고 소주의 이미지를 '부드럽고 깨끗하게' 바꿔 놓았다.

참이슬은 출시 2년 만에 단일 브랜드로 전국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2006년 5월 출시 7년7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억병을 돌파했다.

1998년 10월부터 10년간 판매된 참이슬은 총 140억병. 참이슬 오리지널이 124억1000만병 팔렸으며, 2006년 8월 출시된 참이슬 후레쉬는 15억9000만병이 팔렸다. 120개월간 월평균 1억1700만병, 하루 평균 384만병, 1초에 44병이 팔려나간 셈이다.

진로의 시장점유율은 1999년 38%에서 해마다 늘어 법정관리 중이었던 2004년엔 55.4%로 사상 최고기록을 올렸다. 2008년 8월 현재 시장점유율은 51.1%를 기록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