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 출품되는 무궁화는 모두 200여종 1000여점으로 대부분 국내에서 개발된 품종이다. 또 우리나라 지도, 배 모양 등을 한 여러 형태의 분재 무궁화가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광복과 건국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한여름 내내 아름다운 꽃을 피워 우리 민족의 끈기와 인내력을 상징하는 무궁화를 바로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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