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사장 남중수) 사랑의 봉사단은 22일 자매마을인 경기도 용인시 하산마을에서 '3월 햇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KT 사랑의 봉사단 60여 명은 22일 용인 하산마을에서 봄맞이 김치담그기 행사를 열고 김치 600포기를 담가 경기도내 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했다.
1촌1사 운동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KT 사랑의 봉사단 60여 명을 비롯 마을주민, 자원봉사자, 농협직원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KT는 이날 담근 햇김치 김치 600여 포기는 하산마을과 사랑의집(평택시 소재) 등 경기도 내복지시설 10곳과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신병곤 KT수도권남부본부장은 "오늘 전달한 김치는 우리의 사랑과 정성이 섞여 있는 것"이라며 "김치 한 조각 드실 때 마다 이웃과 함께 하고 있다는 희망을 떠 올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종명 기자 skc11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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