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전지현 백허그 '드디어 로맨스 시작인가?'
2014-01-10 13:58
9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 8회에서는 도민준(김수현)의 집에 머물게 된 천송이(전지현)이 신세를 같기 위해 집안일을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송이는 청소기를 돌리며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닌 이조백자들을 깼고, 도민준은 이를 말리기 위해 "가만히 있어"라며 백허그를 해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방송 말미에는 도민준이 천송이에게 기습 키스까지 하면서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김수현 전지현 백허그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수현 전지현 백허그, 내가 다 떨렸다", "김수현 전지현 백허그, 이제 로맨스의 시작인가", "김수현 전지현 백허그, 좀 오글거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