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시청률 '쑥쑥'…김수현·전지현 키스신 덕분?

2014-01-10 08:32

별에서 온 그대 시청률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별에서 온 그대'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8회는 2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4.1%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자체최고시청률인 24.6%에 단 0.2%포인트 뒤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민준(김수현)과 천송이(전지현)의 키스신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미스코리아'와 KBS2 '예쁜남자'는 각각 8.5%, 3.8%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