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 단독 티켓팅부터 e쿠폰 할인까지"...11번가, 추석 연휴인 11일 '9월 십일절' 연다

2022-09-08 09:41
  • 글자크기 설정
 

[사진=11번가]

11번가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1일 하루 동안 '9월 월간 십일절' 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십일절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중에 진행되는 만큼 간편하게 선물이 가능한 e쿠폰과 가족들과 연휴 전후로 즐길 수 있는 무형상품을 대거 마련했다. 대표 상품은 아시아 최대 한류축제인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2022 BOF)'의 ‘K-POP 콘서트’ 단독 티켓이다.

올해 6회째를 맞은 BOF는 오는 10월 27~30일까지 4일간 부산에서 열린다. 행사 마지막 날인 오는 30일에는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K-POP 콘서트가 개최된다. 브레이브걸스·AB6IX·골든차일드·르세라핌 등이 무대를 선보인다. 첫 단독 티켓 판매는 11번가에서 오는 11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이어 2차 티켓 판매는 다음달 1일, 3차 판매는 같은달 11일에 각각 진행되는데, 각 회차마다 추가 라인업이 공개될 예정이다.

11번가는 '타임딜' 행사도 마련했다. 행사 당일인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총 130여개 상품을 선보인다. F&B(식음료) 브랜드 이용권을 비롯해 레저입장권, 호텔 숙박권이 대표적이다. 해당 상품은 최대 72%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맥도날드 불고기버거 세트’(오전 11시), ‘롯데월드 어드벤처 종합이용권’(낮 12시), ‘레고랜드 입장권’(오후 2시), ‘라마다 호텔&스위트 강원 평창 숙박권’(오후 10시) 등이 있다.

F&B 브랜드의 e쿠폰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e쿠폰 브랜드전'도 연다. 행사에 참여하는 F&B 브랜드는 배스킨라빈스, 파스쿠찌, 피자헛, 롯데리아, 파리바게뜨, KFC, 뚜레쥬르, 빽다방, 공차 등 주요 F&B 18개다. 이들 브랜드의 e쿠폰을 최대 46% 할인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시네마 무비랜드’ 기획전을 통해 ‘2D 2인관람권’ 31% 할인, ‘샤롯데 2인관람권’ 28% 할인 등 영화예매권 할인도 진행한다.

배송 마감이 되는 명절 연휴기간에는 바로 사용도 하고 손쉽게 선물도 할 수 있는 e쿠폰 판매가 급증하는 추세다. 실제로 올해 설 연휴 기간(올해 1월 29일~2월 2일) 동안 11번가에서 아이스크림·빙수 판매량은 직전 주(1/22~26) 대비 321%나 증가했다. 이어 맛집·분식(+275%), 레스토랑·뷔페(+250%), 편의점(+240%), 뷰티·헬스케어(+207%), 대형마트(+74%)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