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폐타이어 공장에서 불이 났다. [사진=경남소방본부] 경남 사천시에 위치한 폐타이어 공장 야적장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9일 오후 3시 13분께 경남 사천시 장전리 한 폐타이어 공장 야적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당국은 장비 30대, 인원 119명을 긴급 출동시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당국은 "폐타이어는 연소가 잘 되는 소재로 완진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관련기사고양시 일산 아파트서 화재…1명 화상·10명 연기 흡입분당 야탑동 상가 화재 완전진화…중상자 없어 한편, 해당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불길을 잡은 뒤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경남 #사천 #폐타이어 #화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건희 topkeontop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