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공무원노동조합은 9일 열린 문체부 공무원노조 제11대 위원장 선거에서 제10대 위원장인 임석빈 후보가 당선됐다고 9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2월 1일부터 3년이다.
임석빈 위원장은 제10대 문체부 공무원노조를 이끌면서 사서수당 인상, 다면평가제도 개선, 당직자 대체휴무 보장, 장기재직자 자기개발교육 실시 등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많은 역할을 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그는 ‘공정의 가치를 실현하는 인사․조직관리 제도개선’, ‘상식의 가치를 세우는 공무원 제도개선’, ‘정당한 보상의 가치를 실현하는 수당 현실화’, ‘노동의 가치를 높이는 복지 실현’ 등을 공약으로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