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만났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승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0분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75%(7300원) 오른 2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8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서 최태원 회장과 젠슨 황 CEO가 회동을 가졌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관련기사코스피 2500선 탈환 실패… 외인 돌아왔지만 삼성전자·SK하이닉스 하락이 발목 外SK하이닉스 경영진 美로 총출동··· 곽노정 "맞춤형 HBM 시장 선도" 이날 최 회장은 'CES 2025' SK 전시관 기자간담회에서 황 CEO를 만나 실무진이 정해놓은 올해 HBM 공급량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혀 SK하이닉스와 엔비디아의 협업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상승 #특징주 #SK하이닉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1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