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씨푸드, 임항순 신임 대표이사 선임

CJ씨푸드 CI [사진=CJ씨푸드]

CJ제일제당 자회사 CJ씨푸드가 신임 대표이사에 임항순 윈지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CJ씨푸드는 지난 3일 이 같은 대표이사 변경 건을 공시했다. 

임 신임 대표는 1966년생으로, 원지 대표이사를 지냈다. 원지는 1967년 문을 연 포장전문기업이며 햇반 용기 등 식품용 용기와 포장재에 사용되는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앞서 CJ제일제당은 지난 2012년 4월 원지 지분 100%를 약 299억원에 인수했다.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는 임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또 전태원 CJ제일제당 한국사업관리담당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관련기사

• CJ프레시웨이, 슬로우캘리에 연 150억원 규모 식자재 공급
• CJ푸드빌, 해외로까지 뻗친 청년 채용...인도네시아 인재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