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현관 앞에서 열린 고(故) 김수한 전 국회의장 국회장 영결식에 참석해 헌화했다.
이날 영결식에는 최 권한대행을 비롯해 장의위원회 고문인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의위원장인 우원식 국회의장, 장의부위원장인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고인은 7대 국회를 시작으로 6선 의원을 지냈고, 15대 국회 전반기인 1996∼1998년 국회의장을 역임했다. 안장식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