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종근당] “올해는 경영효율 극대화를 위해 현실적인 전략 수립과 실행에 집중하는 한 해가 돼야 한다.” 이장한 종근당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이러한 내용을 임직원에게 공유했다. 이 회장은 핵심 사업에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는 동시에, 연구개발 부문에서 혁신적인 변화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봤다.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시스템 활용도도 키워야 할 것으로 판단했다. 합성신약은 물론 ADC와 같은 항체치료제,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등 분야에서 종근당만의 플랫폼 기술을 확보할 것도 주문했다. 관련기사종근당, 6회 연속 CP 등급평가 'AA' 등급 획득종근당, 3분기 영업이익 252억원… 전년比 52% 급감 이 회장은 “표적단백질분해제(TPD), 분해제항체접합체(DAC), 면역ADC 등 다양한 모달리티(치료기법) 융합을 통해 세계를 선도하는 혁신 신약개발이 절실한 때”라며 “임직원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미래 방향성을 명확히 설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년사 #종근당 #이장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한영훈 ha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