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장한 종근당 회장 "전략 수립‧실행 집중해 경영효율성 높이자"

2025-01-0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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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종근당
[사진=종근당]
“올해는 경영효율 극대화를 위해 현실적인 전략 수립과 실행에 집중하는 한 해가 돼야 한다.”
 
이장한 종근당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이러한 내용을 임직원에게 공유했다.
 
이 회장은 핵심 사업에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는 동시에, 연구개발 부문에서 혁신적인 변화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봤다.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시스템 활용도도 키워야 할 것으로 판단했다.
 
합성신약은 물론 ADC와 같은 항체치료제,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등 분야에서 종근당만의 플랫폼 기술을 확보할 것도 주문했다.
 
이 회장은 “표적단백질분해제(TPD), 분해제항체접합체(DAC), 면역ADC 등 다양한 모달리티(치료기법) 융합을 통해 세계를 선도하는 혁신 신약개발이 절실한 때”라며 “임직원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미래 방향성을 명확히 설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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