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 여객기 사고 여객기 주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79명의 사망자가 나온 전남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현장에서 제주항공 사고 여객기 주변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전남소방본부는 2일 오후 1시 55분께 무안국제공항 사고 기체 주변 잔해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소방 관계자는 "당시 조사 관계자들이 용접 절단을 하고 있었다. 연기가 피어올랐으나 곧바로 꺼졌다"면서 "기체 등은 손상되지 않았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관련기사애경그룹, 계열사 '경품 행사' 논란에 "깊이 사과"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일주일째인 4일 '버드 스트라이크'와 '기체 결함' 등의 원인을 규명할 여객기 양쪽 엔진이 모두 인양·수거됐다. 다행히 해당 불은 주변에 있던 소방대원들이 1분여 만에 진화하면서 큰 불로 번지지 않았다. #국제공항 #무안 #불 #사고 #여객기 #제주 #참사 #화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건희 topkeontop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