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학교가 교육부와 법무부가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평가(IEQAS)’에서 학위과정과 어학연수 과정 모두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국제화 역량이 높은 대학을 인증해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고 국내 학생의 국제화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경남정보대는 부산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국어 교육부터 학위 취득, 취업 연계, 정착 지원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운영하며 ‘정주형 유학생’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로 이어졌다.
김태상 총장은 “경남정보대를 선택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비자 발급부터 학업, 취업까지 원활히 지원받을 수 있는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부산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칼리지로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