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안현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애통한 마음을 전하려 함에 저의 부족함이 있었다"며 "제주항공 참사로 비통한 마음을 누를 길이 없다"고 사과했다.
이어 "이번 일로 큰 고통을 받으셨을 유가족분들께 진심 어린 애도의 뜻을 전한다.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앞서 30일 안현모는 SNS에 “금요일에도 토요일에도 그리고 오늘도 며칠째 비행기에 오르지만 날고 내리는 모든 것이 운이었음을. 모든 것이 감사한 일이었음을. 생각할수록 들숨도 날숨도 비통할 수 있음을”이라는 글과 함께 공항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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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커지자 안현모는 SNS 댓글 기능을 차단하며 이틀간 침묵을 지키다가 결국 공식 사과했다.
한편, 안현모는 지난 2017년 브랜뉴뮤직 대표 래퍼 라이머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11월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