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의 예산 확보에 총력"

2025-01-0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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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152억원 확보

안성시시설관리공단, 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사진안성시
[사진=안성시]

경기 안성시는 2024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으로총 152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확보된 예산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개 사업 38.6억원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개 사업 113.7억원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특별교부세 고삼호수 수변개발사업 8억원, 소하천 정비사업 10억원, 대설피해 항구복구비 8.6억원, 대설피해 응급복구비 12억원이며 특별조정교부금은 칠곡 노을빛호수 조성사업 40억원, 고삼호수 수변개발사업 22억원, 범죄취약지대 방범용 CCTV 설치 사업 13.1억원, 삼흥-미장간 도로확포장 공사 10억원 등이다.

특히 금번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지난 본예산 수정예산 편성과정에서 11월 대설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고삼호수 수변개발사업 30억, 칠곡 노을빛호수 조성사업 40억 등 총 147억원의 세출예산을 감액해 내년도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나 호수 관광 사업 예산은 금번 확보를 통해 정상적인 추진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대설 피해에 따른 공공 체육시설의 복구를 위한 특별교부세 재원 확보를 통해 신속한 추진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의 안전을 위한 CCTV확대 설치, 대규모 사업인 삼흥-미장간 도로 확포장 공사, 소하천 정비사업의 추진을 통해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주요사업의 빈틈없는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확보한 재원인 만큼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사진안성시
[사진=안성시]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지난 27일,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환경정책학회,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에서 공동 주관하는 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2024년 8월 1일부터 신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서안성체육센터(이하 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고객 서비스 제고 사례를 혁신 우수사례로 발표해 '주민혁신분야'에서 장려상의 영예를 획득했다.

센터는 이용고객 대상으로 내부 서비스 개선 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도서관 조성’ 에 대한 제안을 적극 반영해 직원 과 고객들의 자율적 도서 기부를 통한 작은 도서관을 조성한 결과 시설이용의 편의성에 만족감을 나타내는 등 내‧외부 고객만족도가 향상됐다.

또한, 센터는 신규 직원 간담회 및 워크샵을 통해 의견 교류 및 소통에 노력하는 등 서비스에 대한 업무 프로세스를 단축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등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이정찬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선도하는 혁신 공기업으로 적극행정을 실천해 고객 편의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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