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제주항공 참사] '승무원 출신' 성해은, 제주항공 희생자 애도…"참담합니다"

환승연애2 성해은이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스크리닝 나잇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2.28 [사진=유대길 기자 [e-mail]]

‘환승연애2’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성해은이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애도했다.

30일 성해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참담합니다.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전날 오전 9시 3분께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착륙 중이던 항공기가 활주로를 이탈해 울타리 외벽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항공기에는 승객 175명, 승무원 6명이 탑승했으며, 승무원 2명이 구조되고 179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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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성해은은 승무원 출신으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에 출연해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이후 프로그램에서 최종 커플이 된 정현규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고,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