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코어가 이사회 의결을 통해 신임 대표이사로 김우성 아이티센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우성 아이티센코어 신임 대표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IBM, 딜로이트컨설팅 등을 거친 정보통신(IT) 분야 디지털 혁신 전문가다.
아이티센그룹에는 올해 최고디지털전환책임자(CTO)로 합류했으며, 최근 발표된 아이티센그룹의 신규 기업 아이덴티티(CI) 개편을 비롯해 그룹사 내부 업무에 AI 적용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등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아이티센코어는 김우성 대표를 중심으로 건설 산업 특화 전사적자원관리(ERP)와 내부회계 솔루션의 기능을 세분화, 다각화하며 다양한 고객 수요를 충족하겠다는 방침이다.
구독형 서비스(SaaS)로 비용 부담을 낮춤으로써 고객 저변도 한층 넓힐 예정이다.
김우성 대표는 “새롭게 도약하는 아이티센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아이티센코어의 대표를 맡게 되어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차별화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핵심 역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