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ESG위원회 해 지속가능경영 실천

2024-12-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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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성 정립과 정책 변화 대응 등 ESG 경영 총괄

E1 무재해 40주년 달성 기념식사진LS제공
E1 무재해 40주년 달성 기념식[사진=LS제공]
LS그룹은 지난 2021년 출범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를 통해 그룹사의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위원회는 ESG 방향성 정립과 정책 변화 대응, 각 사 ESG 실행 모니터링 및 지원 등 그룹의 ESG 경영을 총괄한다.
 
LS전선은 전사 안전 전담본부인 안전경영총괄을 운영하고 안전보건경영위원회 등 자체 기구를 통해 안전관리를 체계화했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공인하는 안전보건관리 경영시스템 인증인 'ISO45001'을 모든 사업장에 적용했다. 
 
LS일렉트릭은 안전환경지원부문을 중심으로 전사 차원 안전 경영 체계를 강화했다. 청주, 천안, 부산 사업장 각 사업장 환경안전팀을 중심으로 글로벌 수준의 ‘ESH(Environment, Safety, Health)' 시스템 정착을 위해 전담팀 구성했다.
 
청주 1 사업장 G동에는 부품 공급부터 조립, 시험 등 전 라인에 걸쳐 자동화 시스템이 구축된 스마트 공장을 운영 중이다. 스마트 공장으로 바뀐 이후 저압기기 라인 38개 품목의 1일 생산량은 기존 7500대 수준에서 2만 대로 확대되고 에너지 사용량도 60% 이상 절감됐다.
 
LS MnM은 2017년부터 온산제련소의 스마트팩토리 프로젝트인 'ODS(Onsan Digital Smelter)'를 추진하고 있다. 제련소의 모든 생산 과정을 통신으로 연결하고 공정을 자동화해 생산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고도화하는 프로젝트다.  LS엠트론은 2009년 녹색기업으로 지정된 이후 환경오염물질 저감 및 자원과 에너지 절약을 통해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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