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은 2025년 1월 1일부터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밤 8시부터 ~ 11시까지(3시간) 문을 여는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심야시간에 운영되며, 약사가 복약지도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야간과 휴일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소비자의 의약품 접근성 향상과 의약품의 오 남용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김윤길 구례군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장은 “공공심야약국 도입으로 야간 시간대에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하고 상담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