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27일 "실질적이고 강력한 환경관리 정책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이날 최 시장은 "경기도 주관, 2024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 중 점검대상 배출사업장 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세부 평가항목은 배출업소 점검률을 비롯, 위반(적발)율, 오염도 검사율, 고발률 등이라고 최 시장은 설명했다.
최 시장은 수원, 용인 등 10개 시가 속한 1그룹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2위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관내 환경오염물질 점검대상 배출사업장 242곳에 대한 점검 모두 실시, 감시인력에 대한 교육 체계적 운영, 이수율 제고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결정하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