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헌정회는 역대 대한민국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초정파적 국가 원로단체다. 정대철 회장(5선, 9‧10‧13‧14‧16대)은 헌정회장 선출이 직접투표 방식으로 바뀐 2009년 이후 최초로 당선된 민주당 계열 인사다.
정 회장은 독립운동가 출신 정일형 전 외무부 장관과 대한민국 최초 여성변호사 이태영 여사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정 전 장관은 지역구(서울 중구) 8선 국회의원으로 고(故)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정치적 스승으로 알려져 있다. 정 전 장관은 1976년 '3·1 민주구국선언 사건(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임을 선언해 투옥된 사건)'으로 의원직을 상실했다. 이후 열린 1977년 서울 중구 보궐선거에서 정 회장은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되면서 정치를 시작했다.
전두환 신군부 독재 시절 고(故) 김영삼(YS) 전 대통령과 함께 민주화 운동을 했고 김 전 대통령과 사상 최초로 평화적 정권교체를 이뤘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경선 때부터 지지해 16대 대선 '노풍(盧風·노무현 바람)'에 기여하며 정권 2인자 집권 여당(당시 새천년민주당) 대표를 역임했다. 현역 의원 시절에는 여야 가리지 않는 소통과 폭 넓은 인맥으로 유명했고 박정희 유신 독재를 정면 비판한 정치인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이후 현역에서 물러나 민주당 계열 정당 상임고문으로 있다가 2016년 김 전 대통령 측근 동교동계 인사들과 안철수 의원(현 국민의힘)이 주도한 국민의당에 합류했다. 2018년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합당에 반대해 탈당했으며 2022년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했다. 정 회장의 장남은 정호준 전 의원(19대)이다.
정 회장은 독립운동가 출신 정일형 전 외무부 장관과 대한민국 최초 여성변호사 이태영 여사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정 전 장관은 지역구(서울 중구) 8선 국회의원으로 고(故)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정치적 스승으로 알려져 있다. 정 전 장관은 1976년 '3·1 민주구국선언 사건(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임을 선언해 투옥된 사건)'으로 의원직을 상실했다. 이후 열린 1977년 서울 중구 보궐선거에서 정 회장은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되면서 정치를 시작했다.
전두환 신군부 독재 시절 고(故) 김영삼(YS) 전 대통령과 함께 민주화 운동을 했고 김 전 대통령과 사상 최초로 평화적 정권교체를 이뤘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경선 때부터 지지해 16대 대선 '노풍(盧風·노무현 바람)'에 기여하며 정권 2인자 집권 여당(당시 새천년민주당) 대표를 역임했다. 현역 의원 시절에는 여야 가리지 않는 소통과 폭 넓은 인맥으로 유명했고 박정희 유신 독재를 정면 비판한 정치인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이후 현역에서 물러나 민주당 계열 정당 상임고문으로 있다가 2016년 김 전 대통령 측근 동교동계 인사들과 안철수 의원(현 국민의힘)이 주도한 국민의당에 합류했다. 2018년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합당에 반대해 탈당했으며 2022년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했다. 정 회장의 장남은 정호준 전 의원(19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