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양육 및 교육지원제도, 유연근무제도,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직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인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캐논코리아는 2016년 최초로 인증을 취득한 이후 올해 재평가를 거쳐 4회 연속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재인증은 3년간 유효하며, 오는 2027년 11월 30일까지 유지된다.
캐논코리아의 가족친화 우수기업 재인증은 직원들의 일과 생활의 균형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꾸준히 운영한 결과다. 캐논코리아는 유연한 조직문화와 자율성을 기반으로 △선택적 근로시간제 등 유연근무제 △PC오프제(유연근무제 연동) △효친휴가제 △리프레시 휴가제 등 일과 삶의 균형 및 사내 근로시간 단축을 위한 복지 제도를 시행 중이다.
특히 캐논코리아는 직원 중심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상호 존칭 사용을 통한 존중 기반의 조직 문화 구축 △창립기념일 행사 △장기근속 포상 △해외연수 △플리마켓 △근로자 상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조직 내 안정감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는 "4회 연속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은 캐논코리아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로 얻은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서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고, 행복한 직장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