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20일, 시정 목표 실현과 조직문화 혁신에 앞장선 6개 부서를 선정해 2024년 하반기 베스트드림팀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베스트드림팀은 최우수 부서로 복지여성보건국 여성가족과가, 우수 부서로는 자치행정국 평생교육과와 마산합포구 안전건설과가, 장려 부서로는 푸른도시사업소 공원녹지과, 성산구 산림농정과, 진해구 웅동1동이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여성가족과는 창원시 가족센터 진해 분관을 통합 15년 만에 독립된 ‘진해가족센터’로 승격시키는 데 성공하며 매년 국·도비 5억원 이상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진해 지역 내 가족 서비스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원녹지과는 국비 공모 사업을 통해 시민 생활밀착형 공원 및 녹지를 조성하며 도시 환경 개선에 기여했고, 성산구 산림농정과와 진해구 웅동1동도 각각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홍남표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과를 만들어낸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도 창원이 동북아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창원특례시는 반기별 베스트드림팀 선정을 통해 행정 경쟁력을 높이고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며,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인정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