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은 현장 목소리 청취부터, 문제해결, 대외 확산까지 체계화된 혁신 프로세스 가동으로 중소기업과의 납품대금 연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납품대금 연동제란 원자재 가격의 변동에 따라 납품대금을 조정하는 제도로 납품 거래시 불공정 문제 예방과 원가 상승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정부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내 최초 납품대금 연동제 관련 사무기준을 자체 수립해 국가계약 법령과 상생협력법상 상충 문제를 유기적으로 해결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발전공기업 최초 연동계약 체결은 물론 소규모 단가계약에 대해서도 적극적 계약방식 변경을 통해 10건의 연동계약을 이끈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