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은 이달 15일까지 O2O(온·오프라인 연계) 리빙 큐레이션관 '리빙ON페어'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CJ온스타일 모바일 앱에서 리빙 기획전이 열리며, 12일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2024 홈테이블 데코페어' 오프라인 전시관을 동시 운영할 계획이다.
O2O 서비스는 CJ온스타일의 콘텐츠 IP(지식재산권)와 오프라인 매장을 결합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직관적이고 몰입감있는 통합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
오프라인 전시관은 '우리는 집에서 자란다'는 테마로 거실, 침실, 주방 등 실제 집 구조로 전시관이 꾸려져 단순 관람이 아닌 집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가구형태 및 고객의 생활양식과 필요에 따라 제품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전시된 상품들은 CJ온스타일 앱 QR코드를 통해 올해 마지막 최대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전시관을 활용해 실시간 인테리어 컨설팅을 진행하는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CJ온스타일은 고관여 고객이 다수인 리빙 카테고리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2년 10월부터 소파 브랜드 자코모의 남양주 플래그십 스토어를 매개체로 매년 상·하반기에 '자코모XCJ온스타일 소파 페스타'를 진행했고, 지난 달에는 까사미아의 압구정 쇼룸을 활용해 캄포 패밀리 소파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원플랫폼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현애 CJ온스타일 모바일라이브제작3팀 PD는 "집의 가치를 중시하는 고객들을 위해 홈리빙페어 인기 브랜드 및 최근 주목 받고 있는 트렌디한 상품으로 엄선된 큐레이팅 전시관 및 기획전을 운영하게 됐다"며 "더 나은 집에서의 삶을 고민하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연계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