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 2' 앞서 해보기 실시

2024-12-0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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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게임즈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액션슬래시(다수 적과 전투에 집중하는 장르)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앞서 해보기(얼리엑세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 시간으로 7일 오전 4시부터 시작되며, 이날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엑스박스 스토어에서 사전 다운받을 수 있다. 전작에 누적 480달러(52만8000원) 이상 소비했거나, 얼리액세스 키를 보유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패스 오브 엑자일 2 제작은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맡았다. 출시 전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글로벌 매출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전작에 이어 국내 서비스를 담당한다. 공식 한국어화 외에도 PC‧콘솔(비디오 게임) 연계 서비스, 한국 전용 서버, 카카오 PC방 혜택 등을 제공한다. 별도 구매가 필요한 얼리 액세스 기간에도 PC방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얼리액세스에선 총 12개 클래스(직업) 중 6종(워리어‧머서너리‧몽크‧레인저‧소서리스‧위치)을 선보인다. 총 6장의 내용 중 3장을 오픈한다. 3장을 모두 공략하면 잔혹(Cruel) 난도가 해금된다. 한 단계 어려워진 1~3장 몬스터를 공략하고 엔드게임 콘텐츠에 도전할 수 있다.
 
게임에서 획득한 포인트로 각종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는 게임 진행 시간에 따라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경품은 ‘벤큐 모니터’와 게임 한정 굿즈(기념품)인 ‘다이어리’, ‘키링’, ‘오브 세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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