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후폭풍] '계엄 예상' 김민석 "내란 실무하수총책은 김용현…추경호는 국힘 이완용"

2024-12-0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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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지난 8월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설을 주장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국민의힘 의원들을 압박했다.

김 최고위원은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번 윤석열 내란의 실무하수총책은 김용현, 국회부역책은 추경호, 이상민은 2차시도 하수핵심예비군으로 보인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추경호가 국힘 이완용이다. 한동훈 대표는 어찌할 것인가. 윤석열·김건희 방위대? 부역자인 추경호이완용아류? 김권희 원조라인출신 햄릿?"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부역자부터 처단해가야 한다. 고민하는 부역자가 될 겁니까. 다른 국힘 의원들도 분명히 하십시요. 부역입니까"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4일 국민의힘이 윤 대통령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추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5일에는 한 대표가 "윤 대통령의 탄핵이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의 탄핵안 가결을 위해선 국민의힘에서 최소 8표의 이탈표가 나와야 하는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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