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구 수성구 황금동 한 아파트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수성소방서 ] 대구 수성구 한 아파트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2일 오전 8시 59분께 대구 수성구 황금동 한 아파트 15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고 밝혔다. 이에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34대와 소방관 104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현재 초기 진화에 성공한 상태다. 관련기사수원 한 초등학교 급식실 화재…900여명 긴급 대피대구 수성구 아파트 원인 미상 화재 발생…"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어" 공개된 사진을 보면 검은 연기가 자욱하다. 다행히 해당 화재로 주민 30명은 안전히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소방 #수성구 #아파트 #화재 #황금동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건희 topkeontop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