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개도국 개발협력사업 업무협약

2024-12-0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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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ICT 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 효율 진행 목표

 
윤희성 한국수출입행장왼쪽이 지난 29일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국제개발협력사업 디지털 분야 상호협력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윤희성 한국수출입행장(왼쪽)이 지난 29일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국제개발협력사업 디지털 분야 상호협력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국제개발협력사업 디지털 분야 상호협력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국제개발협력사업이란 국가·지방자치단체 또는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개발도상국에 제공하는 무상 또는 유상의 개발협력사업을 뜻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ICT 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 협력관계 구축 △지식·역량 공유 △기술검토 활성화 △유·무상원조 연계사업 발굴 체계 기반 마련 △개발협력 조직망·관련 정보 공유 등이다.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은 “양 기관의 전문지식 및 인적교류를 통해 디지털·ICT 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의 효율적인 진행과 새로운 사업 발굴체계 마련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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