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14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지속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563억5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 증가했다. 월간 수출 증가율은 지난해 10월 증가율이 플러스로 전환된 뒤 14개월째 전년 같은 달보다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 같은 기간 한국의 11월 수입액은 507억4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2.4% 감소했다. 이에 따라 11월 무역수지는 56억1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해 6월 이후 18개월 연속 흑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최예지 ruizhi@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