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맞은 '제스프리' 프리미엄 제주 썬골드키위, 올해 첫 출하 시작

2024-11-28 14:22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스프리
[사진=제스프리]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가 올해 수확한 제주 썬골드키위의 첫 출하를 시작했다. 특히 올해는 제주에서 썬골드키위 품종을 수확한 지 10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
 
제스프리는 2004년 제주 서귀포시와 생산 협약을 체결하며 국내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제스프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품종 썬골드키위를 도입하여 재배를 시작했으며, 올해로 수확 10주년을 맞이했다.

제주가 제스프리의 주요 생산지로 선정된 것은 뉴질랜드와 유사한 해양성 기후와 화산암 토양을 갖추고 있어 키위 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천혜의 자연환경은 고품질 키위 생산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았다.
 
독보적인 품질 관리 프로그램인 '제스프리 시스템'을 통해 생산되는 제주 썬골드키위는 묘목 식재부터 수확, 유통까지 전 과정에서 철저한 관리를 거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계절에 관계없이 항상 동일한 품질의 골드키위를 만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도 제주에서 재배된 고품질의 골드키위를 언제든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제스프리 제주 썬골드키위는 풍부한 비타민C 함량으로 특히 주목받고 있다. 100g당 152mg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어 성인 일일 권장량(100mg)을 한 개만으로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C는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합성되지 않아 반드시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 필수 영양소로 체내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활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한국 지사 관계자는 "제스프리 제주 썬골드키위가 출하 10주년을 맞이하며 많은 한국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건강과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 관리와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키위를 선보이며 한국의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스프리는 국내 키위 수요 증가에 발맞춰 재배 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제주도 내 재배 면적은 지난 20년간 꾸준히 증가해왔으며, 이는 제스프리의 체계적인 농가 지원과 소비자들의 꾸준한 성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제스프리는 앞으로도 한국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고품질의 키위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제스프리
[사진=제스프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