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2025시즌 개별 패키지 매진 "29일부터 개별 티켓 판매"

2024-11-2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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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시즌 개별 패키지 조기 매진 달성

11월 29일 14시부터 개별 공연 티켓 판매

서울시향
 
서울시립교향악단은 11월 26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2025 시즌 개별 패키지가 하루 만에 매진되었다고 28일 밝혔다.

패키지 티켓이 매진됨에 따라 서울시향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개별 공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2025 시즌 개별 패키지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예정된 정기공연(관현악 15회, 실내악 5회) 상품이다. 28일까지 3일간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27일에 관현악 개별 패키지 판매를 마감했다. 실내악 패키지는 기존 공지대로 28일까지 판매 예정이며, 정상가의 20% 할인율을 제공하고 있다. 

29일부터는 개별 공연 티켓 판매가 진행된다. 서울시향은 2025 시즌 관현악 15개 공연을 포함해 총 27회, 실내악 5회 공연을 선보인다.

2025년 시즌은 얍 판 츠베덴 음악감독이 말러 교향곡 2번과 7번을 시작으로 총 7개의 정기공연을 이끌며 말러, 브람스, 라흐마니노프, 드보르자크, 베토벤 등 선이 굵은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내년에는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를 비롯해 서울시향이 작곡가 정재일에게 위촉한 세계 초연 작품 등 풍성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개별 공연 티켓은 서울시향 누리집 회원에 한해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티켓 구매 및 문의사항은 서울시향 누리집과 콜센터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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