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지난 11월 16~17일 양일간 강원도 삼척시 도계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서울로 초청하여 1박 2일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딜로이트 그룹과 강원도 삼척시 도계 탄광마을과의 인연은 지난 2018년, 도서산간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들의 학습 결손을 예방하기 위해 기초학습 능력 향상 교육 지원을 시작으로 맺어졌다. 이후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임직원들과 지역에 방문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 환경 조성, 문화체험 프로그램, 교육 후원 등 지역 아동들의 교육권 및 생활권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임직원들과 가족들은 지역아동들과 1대1로 매칭되어, 1박2일간 협동활동과 미션 수행을 함께하며 끈끈한 유대를 형성했다. 팀별 미션을 수행한 후, 한강 유람선에서 서울 야경을 감상하고,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는 “비록 1박 2일 동안의 짦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문화 체험활동이 도계 아이들에게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