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19일 오후 3시께 울산 북구 양정동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작업자 3명이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이들은 40대, 30대, 20대 등 남성 3명으로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사망자들은 모두 연구원이며 2명은 현대차 소속, 1명은 협력업체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낮 12시 50분쯤 실험실에 들어갔으나 주행 시험 후에도 나오지 않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동료 직원이 실험실에 들어가 보니 3명 모두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울산 방어진에 좌초된 테트라포드 선박서 9명 구조부안군, 울산 중구와 친선도시 교류행사 진행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고 #사망 #울산공장 #질식사 #현대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